뱃사공 손돌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 손돌풍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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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돈대에서 본 손돌묘
용두돈대에서 본 손돌묘
손돌목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
용두돈대

손돌풍

조선시대 인조로 추정되는 왕이, 강화도로 피신하게 되어 배를 타게 되었다.

손돌은 경험이 많은 뱃사공으로 왕의 배를 젓게 되었느데, 왕이 앞을 내다보니, 손돌은 위험하게 보이는 여울 쪽으로 노를 젓는 것이었다. 두려운 생각이 든 왕이 "여울물 쪽으로 가지 말라."고 하였지만, 손돌은 계속하여 위험한 여울 쪽으로 노를 저어갔다.

왕이 손돌을 의심하여 손돌을 죽이라고 명령하자, 손돌은 "여울은 위험해 보이지만 그 길이 강화도로 가는 안전한 길"이라고 설명하였으나, 왕은 믿지 않았다. 손돌은 체념한 뒤 바가지 한 개를 올리면서 "만약, 배를 저어가다 뱃길을 잃게 되면, 이 바가지를 배 앞에 던져 이 바가지를 쫓아가십시오." 라고 마지막 말을 한 뒤 처형되었다.

손돌이 처형되자, 초겨울의 북서풍이 세차게 불고, 배를 가눌 수 없게 되어 침몰 직전에 이르게 되었다. 이 때 손돌이 남긴 바가지를 배 앞에 던지니 바가지는 배 앞에서 떠가는 것이었다. 왕이 탄 배는 바가지가 떠가는 대로 뱃길을 잡아 강화도에 도착하였고, 왕은 손돌의 사당과 비석을 세웠다.

손돌이 죽은 음력 10월 20일경에는 북서풍이 거세게 불어오는데 이를 손돌풍 이라 하며, 매년 음력 10월 20일에 손돌묘에서 제사를 지낸다. 손돌이 죽은 곳을 손돌목 이라고 한다.

광성보에 들어가면 손돌목돈대가 있다. 손돌목돈대 동쪽 아래에 있는 용두돈대로 가면, 용두돈대 앞의 염하손돌목이다. 손돌묘는 용두돈대 건너편의 덕포진에 있다.

관련 사이트

손돌목 : 손돌풍 전설의 무대, 덕포진손돌목돈대 사이의 염하.

손돌목돈대 : 불은면 덕성리에 있는 강화53돈대 중의 하나.

용두돈대 : 불은면 덕성리에 있는 강화53돈대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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